실손보험은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지만, 정작 보험금 청구가 번거로워 포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실손24 앱이고, 여기에 더해 2025년 11월 28일부터는 네이버·토스 앱에서도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지면서 실손보험 청구 방식이 한 단계 더 쉬워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 실손24 앱 방식에 더해, 네이버·토스로 청구하는 새로운 방법과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포인트 이벤트까지 메인블로그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핵심 변화: 실손24 → 네이버·토스까지 청구 채널 확대
- 시행 시점: 2025년 11월 28일
- 추가 혜택: 청구 완료 시 포인트 3,000원 지급(이벤트)
1. 실손보험 청구, 왜 이렇게 어려웠을까?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가 번거로웠던 이유는 병원·약국, 보험사, 가입자 사이의 절차가 분리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료 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직접 발급받고, 보험사 앱이나 팩스, 이메일로 다시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소액 진료비일수록 “귀찮아서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매년 상당한 실손보험금이 청구되지 않은 채 소멸되고 있습니다.
2. 실손24 앱으로 이미 쉬워진 청구 방식
실손24 앱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공식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입니다. 전산 연동된 병원·약국 이용 내역을 확인한 뒤, 몇 번의 터치만으로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기존 방식 | 실손24 앱 |
|---|---|---|
| 서류 준비 | 종이 영수증·내역서 | 전자 내역 확인 |
| 청구 경로 | 보험사별 개별 접수 | 통합 창구 |
| 소요 시간 | 수일~수주 | 수 분 내 가능 |
실손24는 새로운 보험이 아니라,
기존 실손보험을 쉽게 청구하도록 만든 제도적 도구입니다.
3. 2025년 11월 28일부터 더 편해진 방법
2025년 11월 28일부터는 실손보험 청구가 실손24 앱뿐 아니라 네이버·토스 앱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 네이버·토스로 실손보험금 청구란?
네이버 또는 토스 앱에 로그인한 뒤, 실손보험 청구 메뉴를 통해 병원·약국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사로 바로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보험사 앱 설치 없이도 생활 플랫폼 안에서 청구가 끝난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4. 네이버·토스 실손보험 청구 이벤트 안내
제도 확산을 위해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단순히 편해진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까지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벤트 기간 | 2025년 11월 28일 ~ 2026년 2월 28일 |
|---|---|
| 참여 방법 | 네이버 또는 토스 앱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완료 |
| 지급 혜택 |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 또는 토스포인트 3,000원 |
평소라면 “귀찮아서 안 했을” 소액 청구도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포인트까지 받으며 청구할 수 있습니다.
5. 실손24 vs 네이버·토스, 어떤 방법이 좋을까?
| 구분 | 실손24 앱 | 네이버·토스 |
|---|---|---|
| 특징 | 전용 청구 플랫폼 | 생활 앱 내 간편 청구 |
| 추천 대상 | 보험 관리에 익숙한 분 | 간편함을 중시하는 분 |
| 추가 혜택 | 없음 | 포인트 3,000원(이벤트) |
6.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점
- 모든 병원·약국이 전산 연동된 것은 아님
- 비급여 항목은 보험 약관에 따라 심사
-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보통 3년) 유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이제 “아는 사람만 쓰는 제도”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로 바뀌고 있습니다. 실손24 앱에 이어 네이버·토스까지 청구 채널이 확대되면서, 보험금 청구를 미룰 이유는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벤트 기간인 2026년 2월 28일까지는 포인트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으니, 다음 병원·약국 이용 후에는 꼭 한 번 청구를 진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