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 구간이 15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 끝에 2025년 9월 30일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안동시는 도심을 관통하지 않고 외곽으로 우회할 수 있는 순환형 교통망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개통은 2011년 수상~신석 구간, 2015년 교리~수상 구간에 이어 마지막 남은 용상~교리 구간(총연장 15.6㎞)이 개통되면서 안동 전역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성된 것입니다.
1. 사업 개요 🛣️
항목 | 내용 |
---|---|
사업명 |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 건설사업 |
위치 | 경북 안동시 서후면 교리 ↔ 송천동 |
총연장 | 15.6㎞ (2~4차로) |
총사업비 | 3,455억 원 |
착공 시기 | 2017년 12월 |
완공 시기 | 2025년 9월 |
시설물 | 교차로 6곳, 터널 2곳, 교량 17곳(달빛대교 포함) |
2. 15년의 대장정, 순환도로 완성까지의 여정 ⏳
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은 2009년 기획 단계를 거쳐 2011년 첫 구간(수상~신석) 개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교리~수상 구간이 연결되었으며, 2025년 용상~교리 구간 준공으로 드디어 안동 순환도로 체계가 완성되었습니다.
- 📍 2011년 1월 — 수상~신석 구간(1차) 개통
- 📍 2015년 12월 — 교리~수상 구간(2차) 개통
- 📍 2025년 9월 — 용상~교리 구간(3차, 최종) 개통 🎉
이번 개통으로 안동시는 도심 교통량이 크게 분산되어 출퇴근 혼잡 완화, 물류 이동 효율 개선, 교통사고 위험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3. 교통 효율 향상 효과 🚘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 완전 개통으로 도심 경유 노선 대비 최대 9.3㎞ 단축, 통행 시간은 최대 30분 이상 절감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교 항목 | 기존 도심 경유 노선 | 우회도로 이용 시 | 절감 효과 |
---|---|---|---|
이동거리 | 약 25㎞ | 약 15.7㎞ | -9.3㎞ 단축 |
통행시간 | 약 50~60분 | 약 25~30분 | 30분 이상 단축 |
주요 개선효과 | 교통 정체 완화, 물류 효율 증대, 출퇴근 소요시간 단축 |
4. 주요 시설물 및 특징 🏗️
이번 도로는 단순한 우회도로를 넘어, 자연친화적 설계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미래형 도로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 달빛대교 — 도심 야경을 품은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교량
- 🚦 교차로 6곳 — 지역별 접근성 향상 및 물류동선 개선
- 🚇 터널 2곳 — 지형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 연결
- 🌳 친환경 설계 — 소음 차단벽, 생태통로 등 환경 보전형 구조
5. 시민 기대와 향후 효과 🌆
국도대체 우회도로 완전 개통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안동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기대되는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 시내 주요 도로 혼잡 완화
- 🏭 물류 효율 개선 — 산업단지 접근 시간 단축으로 기업활동 활성화
- 🌆 도시 접근성 향상 — 관광객 및 외부 방문객 이동 편의 개선
- 📈 지역경제 활성화 —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북부 내륙권 발전 촉진
6. 결론 ✨
15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안동시 국도대체우회도로(용상~교리)는 안동 교통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의 편리한 이동과 경북 북부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이번 개통은 안동시의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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