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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일상 속에서 무심코 종량제 봉투에 넣기 쉬운 것들이 과태료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 3가지가 가장 많이 헷갈립니다.
- 고구마 껍질
 - 샴푸통
 - 남은 약
 
여기에 더해,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틀리는 15가지 항목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고구마 껍질
고구마 껍질은 기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그러나 예외가 있습니다.
- 부드러운 생 고구마 껍질 → 음식물 쓰레기
 - 탄 껍질 / 말라 굳은 껍질 → 종량제 일반쓰레기
 
2) 샴푸통
샴푸통은 플라스틱 재활용이지만, 내용물이 남아있으면 오염 플라스틱으로 처리됩니다.
- 통 → 비우고 물로 한번 헹군 뒤 **플라스틱 재활용**
 - 펌프 → 금속+플라스틱 혼합 → **종량제 일반쓰레기**
 
3) 남은 약
절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 됩니다.
약국 / 보건소 /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
약을 변기·싱크대에 버리면 하수처리로 제거되지 않고 물고기·토양·지하수로 직접 유입되어 환경독성이 발생합니다.
4) 정말 많이 헷갈리는 분리배출 항목 15가지
| 품목 | 정답 | 이유/설명 | 
|---|---|---|
| 계란껍데기 | 종량제 | 퇴비화 불가 | 
| 생선뼈 / 고기뼈 | 종량제 | 분해 불가 | 
| 물티슈 | 종량제 | 섬유 + 화학성분 | 
| 휴지 | 종량제 | 재활용 불가 | 
| 종이컵 | 종량제 (대부분) | 코팅층 때문에 재활용율 낮음 | 
| 피자/치킨박스 | 깨끗하면 종이재활용 / 기름 묻으면 종량제 | |
| 빨대 | 종량제 | 재활용 불가 PP소형류 | 
| 플라스틱 컵 뚜껑 | 재활용 | 컵과 재질 동일 | 
| 플라스틱 컵 빨대구멍 막음 씰 | 종량제 | 재활용 불가 포장필름류 | 
| 캔 + 빨대 | 캔 = 재활용 / 빨대 = 종량제 | |
| 요거트 용기 | 헹군 뒤 재활용 | |
| 톡톡 비타민 튜브 | 재활용 | 플라스틱 단일재질 | 
| 과자봉지 | 종량제 | 알루미늄 + 필름 복합재질 | 
| 얼음컵 | 플라스틱 재활용 | 내용물 비우고 배출 | 
| 알약 포장 PTP | 종량제 | 알루미늄+PVC 복합 | 

5) 잘못 버리면 과태료
| 위반 유형 | 과태료 | 
|---|---|
| 음식물/재활용을 종량제에 혼합 | 5 ~ 30만원 | 
| 무단투기 | 10 ~ 100만원 | 
| 폐의약품 오배출 | 최대 100만원 | 
※ 지자체 조례에 따라 차이 있으나 대부분 1회 적발도 즉시 부과됩니다.
6) 요약
- 고구마 껍질 → 음식물 (단, 탄/말린 껍질은 종량제)
 - 샴푸통 → 통은 재활용 / 펌프는 종량제
 - 남은 약 → 약국/보건소 수거함
 - 계란껍데기·물티슈·뼈 → 종량제
 - 기름 묻은 종이박스 → 종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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