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한줄 요약: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기존 5분에서 최대 24시간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텍스트뿐 아니라 사진·영상·이모티콘 등 대부분의 메시지 유형에 적용되며, 단체방에서도 누가 삭제했는지 드러나지 않도록 표기 방식이 개선되었습니다. 기능은 앱 최신 버전(모바일·PC) 업데이트 후 기기/OS별로 순차 적용됩니다.
1) 무엇이 바뀌었나요? (5분 → 24시간)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보낸 시점으로부터 최대 24시간 이내라면 대부분의 메시지(텍스트·사진·영상·이모티콘 등)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5분을 넘기면 채팅방에서 회수가 불가능해 실수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또한 표기 방식이 개선되어 단체방에서도 누가 삭제했는지 특정되지 않도록 안내됩니다. 이로써 개인 프라이버시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삭제 가능 시간 | 보낸 후 5분 이내 | 보낸 후 24시간 이내(하루) |
대상 메시지 | 텍스트 중심 | 텍스트·사진·영상·이모티콘 등 폭넓게 |
단체방 표기 | 삭제자 추정 가능 | 삭제자 특정 불가하도록 표기 개선 |
적용 방식 | — | 순차 적용(기기·OS·버전 조건) |
한 줄 팁: “깨달은 실수”도 다음 날 아침까지 처리할 수 있어 업무·사적인 대화 부담이 줄어듭니다.
2) 적용 대상·조건·버전(순차 적용)
- 업데이트 필요: 모바일·PC 모두 최신 버전에서 지원됩니다. (앱 내 설정 > 앱 관리/정보에서 버전 확인)
- 순차 적용: 기기·운영체제(OS)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상대방 버전: 상대방이 낮은 버전이거나 알림·미리보기로 이미 내용을 봤다면, 표시/노출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지원 범위: 1:1·단체 채팅 전반에 적용되며, 복수의 메시지 유형을 포괄합니다.
권장: 본인·상대방 모두 업데이트를 완료해야 삭제 경험이 가장 깔끔합니다.
3) 삭제 방법(모바일·PC) 빠르게 익히기
모바일(안드로이드·iOS)
- 삭제할 말풍선을 길게 누르기(약 1초)
- 삭제 선택 → 모두에게서 삭제 또는 나에게서만 삭제 중 택1
- 확인 팝업이 나오면 동의 후 완료
PC(윈도우·맥)
- 삭제할 말풍선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삭제 선택 → 모두에게서 삭제/나에게서만 삭제
주의: 보낸 시점 기준 24시간을 초과하면 회수가 불가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이미 스크린샷·미리보기·외부 백업으로 내용을 확인했을 가능성까지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4) 단톡방/표기 변화·읽음 여부와의 관계
- 표기 방식: 단체방에서도 삭제자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표기됩니다. 방 분위기·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 읽음 여부: 상대가 읽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24시간 내면 삭제 시도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미 읽었거나 알림으로 본 내용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음을 유의하세요.
- 관리 포인트: 공지방/업무방에서 오류 메시지 삭제 후에는 정정 공지를 신속히 붙여 혼선을 줄이세요.
5) 주의사항·리스크 관리(미리보기·백업 등)
- 미리보기 노출: 잠금화면/알림센터 미리보기로 원문 일부가 노출되었을 수 있습니다. 민감 정보 전송 전에는 보안 채널/비공개 문서 링크 사용을 고려하세요.
- 상대방 버전: 업데이트 전·후 혼재 시 삭제 표기나 동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권유가 안전합니다.
- 파일 전송: 파일·사진은 삭제해도 상대방 기기에 저장된 사본까지 회수하진 못합니다.
- 백업/동기화: PC·태블릿 연동, 클라우드 백업 환경에서는 잔여 흔적이 남을 수 있으니 민감 자료 전송 자체를 최소화하세요.
프로 팁: 중요한 안내는 삭제 가능 시간에 의존하지 말고, 예약 발송·검토로 1차 실수를 줄이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6) 실전 시나리오 8가지 대처법
- 오발송(다른 방에 전송) → 즉시 모두에게서 삭제 → 정정 한줄 알림 “방을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오타/잘못된 금액 공지 → 원문 삭제 후 정정 공지 재발송(수정 이력 명시)
- 민감 사진 전송 → 즉시 삭제 + 상대 미리보기 노출 가능성 안내, 재발 방지 요청
- 긴급 야간 전송 → 다음 날 아침 24시간 내 삭제 가능, 단 이미 확인했을 수 있음
- 단톡방 잡담 → 분위기 고려해 조용히 삭제, 필요 시 가벼운 사과 멘트
- 업무방 비공개 링크 전송 → 링크 권한을 즉시 차단/무효화 후 원문 삭제
- 이미 저장된 파일 → 전송 삭제만으로는 사본 회수 불가, 별도 파기 요청
- PC에서 보낸 메시지 → PC/모바일 어느 쪽에서든 24시간 내 삭제 가능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정확히 언제부터 24시간 삭제가 가능한가요?
Q2. 단톡방에서 누가 삭제했는지 정말 알 수 없나요?
Q3. 읽은 메시지도 24시간 안에 지울 수 있나요?
Q4. 사진·동영상·이모티콘도 삭제되나요?
Q5. 24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Q6. PC·모바일 중 어디에서 지워야 하나요?
8) 체크리스트 & 마무리
- [ ] 본인·상대 카톡 최신 버전 업데이트
- [ ] 민감 내용은 전송 전 맞춤법/수신자 재확인
- [ ] 오발송 시 즉시 삭제 + 정정 안내 병행
- [ ] 파일 전송 시 외부 유출 가능성 감안
- [ ] 공지/업무 메시지는 권한·링크 만료 함께 관리
요약: 카카오톡의 메시지 삭제 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되어 실수·정정 대응이 쉬워졌습니다. 다만 알림 미리보기·저장 사본 등 기술적 한계는 남아 있으니, 사전 검토·정정 프로세스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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