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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나 국내선을 이용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위탁수하물 규정입니다. 항공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국제 규정이 있으며, 금지 품목과 무게 제한, 초과 요금 체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혼란스럽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행기 위탁수하물 기본 규정부터 금지 품목, 초과 수하물 요금까지 정리하고, 주요 항공사별 규정 차이를 비교해드립니다.
위탁수하물 기본 규정
일반적으로 국제선 항공편은 성인 1인당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수하물이 제공됩니다. 항공사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23kg을 기준으로 하며, 일부 항공사는 32kg까지 허용하기도 합니다. 국내선은 대체로 15~20kg 정도가 무료 허용 범위입니다.
- 무게 – 국제선 23kg, 국내선 15~20kg
- 개수 – 일반석 1~2개, 비즈니스석 이상은 최대 2~3개
- 규격 – 가방의 3변(가로+세로+높이) 합이 158cm 이하
위탁수하물 금지 품목
- 위험물 – 폭발물, 인화성 액체(휘발유, 페인트), 압축가스, 독성물질
- 배터리 – 리튬 배터리가 포함된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노트북은 반드시 기내 반입
- 생활용품 – 라이터, 성냥, 스프레이형 가스, 일부 세정제 등
- 액체류 – 국제선 기내 반입은 100ml 제한, 위탁 시는 밀폐 필요
- 식품 – 일부 국가(호주, 뉴질랜드 등)는 육류, 채소, 과일 반입 제한
초과 수하물 요금 안내
무료 허용 범위를 초과하면 항공사 규정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요금은 무게와 크기, 노선에 따라 다르며, 국제선 장거리 노선은 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 초과 무게 – 23kg 초과 시 32kg까지는 추가 요금 지불 후 가능
- 초과 크기 – 규격 158cm 초과 시 추가 요금
- 초과 개수 – 무료 허용 개수보다 많은 가방을 맡길 경우 개당 추가 요금 부과
중간광고 자리
항공사별 주요 규정 비교
항공사 | 무료 허용 무게 | 허용 개수 | 초과 요금(국제선 기준) |
---|---|---|---|
대한항공 | 23kg (일반석), 32kg (비즈니스석) | 1~2개 | 100~200달러 (노선별 상이) |
아시아나항공 | 23kg (일반석), 32kg (비즈니스석) | 1~2개 | 100~150달러 |
제주항공 | 15~20kg (노선별) | 1개 | 10kg당 20,000~30,000원 |
진에어 | 15~20kg | 1개 | 10kg당 20,000원 |
티웨이항공 | 15~20kg | 1개 | 10kg당 22,000원 |
위탁수하물 팁 & 유의사항
- 무게 줄이기 – 압축팩 활용, 가벼운 재질의 여행 가방 선택
- 사전 결제 – 초과 수하물은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 시 저렴
- 파손 대비 – 깨지기 쉬운 물건은 기내 반입 또는 완충재 활용
- 분실 대비 – 가방에 이름표, 연락처 부착 필수
- 보험 가입 – 장거리 여행 시 수하물 보험 가입 고려
마무리
항공사의 위탁수하물 규정은 단순히 무게 제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안전과 직결된 금지품목 규정과 다양한 초과 요금 체계가 함께 작동합니다.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나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사별 공식 수하물 규정 바로가기
아래 버튼을 눌러 각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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