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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 8월 5일은 바로 수능 D-100일입니다. 지금 이 시점은 누군가에게는 막바지 스퍼트를 시작하는 시기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다시 마음을 다잡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능 D-100일을 기점으로 수험생과 부모님이 함께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전략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지금, 확실한 계획과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수험생을 위한 D-100 전략
- 자신의 현재 위치 파악하기
지난 6월 모평과 7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목표 대학·학과에 따라 필요한 점수 차이를 분석하고, 남은 100일 동안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실전형 공부로 전환
지금부터는 이론 정리보다는 문제풀이 중심으로 전환하세요.
기출문제를 반복하고, 취약한 과목은 매일 꾸준히 접근해야 합니다.
시간 분배 연습은 필수입니다. 실전처럼 풀어보는 습관이 당일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취약 영역 집중 공략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하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D-100부터는 '가장 점수 올리기 쉬운 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 국어 문법, 수학 특정 단원, 영어 빈칸추론 등 빠른 점수 상승이 가능한 파트를 노리세요. - 모의고사 실전 감각 유지
월 2~3회는 반드시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전 과목을 풀어보는 연습을 하세요.
채점 후 오답 분석을 꼭 해두면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멘탈 관리와 체력 유지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공부보다 지속 가능한 공부입니다.
충분한 수면, 가벼운 운동, 취미 시간 등을 놓치지 마세요.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
- 불안함을 말로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요즘 어떤 과목이 제일 고민돼?”처럼 말문을 열어주세요.
판단이나 충고보다는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가장 큽니다. - 눈에 띄지 않는 응원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도시락 쪽지, 간식 준비, 환경 정돈 등의 응원을 해보세요.
조용히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
“이 과외는 계속 할 거니?”, “이 문제집 어때?” 등 선택권을 주는 질문이 좋습니다.
수험생 스스로가 결정을 내릴 때 책임감과 집중도가 올라갑니다.
🎁 지금 실천하면 좋은 습관 5가지
습관 | 설명 |
---|---|
규칙적인 기상 시간 | 수능 당일 생체리듬에 맞추기 위해 중요 |
공부 시간 기록 | 하루 공부 시간을 시각화하면 성취감 상승 |
자투리 시간 활용 | 영어 단어, 국어 개념 등 짧게 자주 반복 |
하루 한 번 실전 문제 | 매일 일정량의 문제로 감각 유지 |
공부 끝나면 산책 | 스트레스 해소 및 숙면 도움 |
📌 마지막 100일, 포기하지 마세요!
D-100이라는 숫자는 결코 늦은 시점이 아닙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하루 1%씩만 성장해도 여러분은 훨씬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힘껏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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